“트로트 장르 최초”…송가인,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
페이지 정보
본문
트로트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38)의 대표곡 ‘가인이어라’(2019)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됐다.
28일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가인이어라’는 최근 출판된 중학교 ‘음악2’ 교과서에 포함됐다. 교과서 출판사는 도서출판 박영사다.
‘가인이어라’는 이 중 ‘오늘날의 우리 성악’이라는 이름의 소단원에 실렸다. 해당 부분에는 ‘가인이어라’와 함께 “떠는 음, 꺾는 음, 점점 세게(크레셴도), 점점 여리게(데크레셴도)를 악보에 표시하고, 트로트의 시김새를 살려 노래하고 발표해 보자”라고 서술됐다.
제이지스타는 “‘가인이어라’를 통해 학생들이 트로트 장르의 특징과 창법을 공부하고 직접 실습하게 됐다”며 “트로트 곡이 국내 음악 교과서에 등재된 건 이번이 사상 최초”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2월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며 “정통 트로트와 판소리는 비슷한 점이 많다.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장르이고, 앞으로도 정통 트로트를 놓지 않고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로트는 기존의 민요 등 전통 음악이 일본의 엔카()와 미국 대중가요로부터 일부 영향을 받아 형성된 한국만의 대중음악 장르다. 특히 송가인은 고향인 전남 진도에서 판소리로 활동했던 국악 경력자로서 ‘정통 트로트’라는 정체성을 앞세우고 있다.
안재현 “교통사고로 폐 손상…6개월간 병원에 누워있었던 적 있다”
‘57세’ 신애라, ‘갱년기·노화’로 건강 변화…“별의별 증상 다 생겨”
‘母 유방암 투병’ 유튜버 정선호, W 코리아에 일침…“생각이 이렇게 없나”
‘혼외자 논란’ 정우성, 심야 파티서 유명 여배우와 포착
빌게이츠 만난 유재석 사진 떴다…“살다보니 이런날이”
‘♥최시훈’ 에일리, ‘악성 루머’ 강경 대응 예고…“선처 없을 것”
‘47세’ 채리나, 시험관 실패에 오열 “6살 연상…하필 나를 만나서”
슈화 SNS에 ‘학폭 의혹 탈퇴’ 수진 재회 정황…팬들 “굳이 티 내나” 갑론을박
“3개월 전 행방불명”…日 아이돌 출신 톱배우, 숨진 채 발견
‘애프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4년만에 복귀…소감 들어보니
18m3xugs
관련링크
- 이전글하나약국 대진유통,비아그라 5분 만에 간편 주문 25.11.28
- 다음글수원 발기부전 치료제 25.11.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